"첼리스트 양성원·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 22일 광산문예회관서 협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첼리스트 양성원 씨가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Les Bons Becs)’과 22일 저녁 광산문예회관에서 특별공연 <메리(Merry) 레봉스마스>를 선보인다.
양성원 씨는 세계적인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전문 연주자. 유럽·북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며 언론과 대중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세기 첼로 거장 야노스 슈타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애제자다.
팀 리더인 플로랑 에오(클라리넷)을 비롯, 브뤼노 데무이에르(타악기), 에릭 바레(클라리넷), 로랑 비엥브뉘(바셋 호른), 이브 잔(베이스 클라리넷) 이렇게 5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메리 레봉스마스 공연 레퍼토리는 첼리스트와 연주그룹이 협연해 발매한 음반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감동과 재미만큼 자유롭게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다. 8~17일까지 선착순 400명에 한해 사전 관람신청을 받는다.
예약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omr2145@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전화 062-960-825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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