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제설장비 6종 189대와 염화칼슘 등 제설제 7566톤을 확보해 442개 노선 540㎞에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특히,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설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제 453톤을 투입, 제설작업을 했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5일 오전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강설에 따른 교통소통 대책 등을 보고받고,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이 없도록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비닐하우스 등 농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등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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