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지노株, 하루만에 '상승반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카지노주가 중국 언론의 제주 카지노 제제 가능성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6,140 전일대비 50 등락률 +0.31% 거래량 529,698 전일가 16,090 2026.04.29 15:30 기준 관련기사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9주년 '파라페스타'…객실·부대시설 혜택 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3.23%)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 GKL close 증권정보 114090 KOSPI 현재가 12,060 전일대비 80 등락률 +0.67% 거래량 286,045 전일가 11,980 2026.04.29 15:30 기준 관련기사 GKL, 중기벤처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도 1150원(3.25%) 상승 중이다.
전날 제주도 카지노에 대한 중국인 규제 강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외국인 카지노 업종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파라다이스와 GKL의 주가는 각각 12.23%, 9.69% 내렸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봤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에서 제주도 무비자 정책을 철회할 수 없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패키지 관광객 중에서 카지노 관광객을 규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카오 카지노 시장 규모는 50조원인 것에 비해 한국 외국인 카지노 시장 규모는 1.3조원의 작은 시장이며, 한국에 방문하는 중국 VIP 고객은 중국의 반부패 정책과는 연관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도 "중국 정부의 제주도 카지노 비판 의도는 제주도 발전의 기여도와 개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인정해달라는 의미가 숨어있다"며 "GKL와 파라다이스에 대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GKL은 제주도에 영업장 조차 없으며 파라다이스는 제주도 영업장 매출이 전체 연결매출의 15%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한국 정부가 중국 정부의 의도를 이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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