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과 함께 야생동물의 불법 포획을 위해 설치된 덫·창애·올무·그물 등 불법엽구 수거작업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집중 단속해 밀렵 행위자 1명을 적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했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와 응급치료를 위해 부상야생동물치료병원을 지정하고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황조롱이나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있다.(2014년 73마리 치료)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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