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2591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가구당 연탄 338장을 구입할 수 있는 16만9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국비지원을 받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가구당 연탄 338장은 겨울철 연탄 필요량 700장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시는 내년 1월 기초수급자 가구에 연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에너지복지 시책의 하나로 난방유를 사용하는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난방연료지원사업도 내년 1월 추진키로 했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연탄 등 난방연료 지원에 참여할 시민은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062-613-3753)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