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주도로 사업전략·유치활동·공감대 확산 등 박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1월7일 발족한 광주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원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다.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 대표 유영태 조선대 교수를 비롯, 정찬용 추진위원장 등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제정에 이어 정찬용 추진위원장을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정찬용 위원장은 “제조업의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를 참여시켜 자동차산업밸리조성 전략 수립, 완성차 및 부품업체 지역 유치활동,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여론수렴 등 지역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는 행정관청의 설립허가 절차를 거쳐 법원에 등기를 마치면 법인으로써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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