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마감]랠리 기대감 고조…상하이 4.3%↑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4일 중국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4.3% 급등한 2899.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중국 증시가 더 뛸 것이란 기대감에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늘린 것이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모든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이 각각 10% 급등하는 등 에너지주가 가장 많이 올랐다. 중국 신화에너지, 징시구리 등도 모두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최근 1달간 19% 급등했다. 이같은 상승률은 전 세계 93개 증시 중 1위다. 후강퉁 시행 이후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인들의 본토 계좌 개설 속도는 3년래 가장 빠르다.

웨스트차이나 증권의 웨이 웨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강세장에 접어들었다"면서 "투자 심리가 고조되고 있고 향후 더 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