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준금, 웨딩드레스 입고 돌연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님과함께'에서 지상렬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다 돌연 눈물을 흘렸다.
몇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동안 지상렬은 박준금의 모습에 감탄했고 박준금은 뒤로 돌아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지상렬은 뒤늦게 눈치채고 "이 좋은 날 왜 울어. 웃다가 울면 밍크털 난대"라면서 "나랑 결혼하는 거 후회하는 거야? 옛사람은 다 잊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박준금을 다시 웃게 만들었다.
지상렬 역시 "처음에는 왜 저렇게 짠하고 양쪽 눈에서 암반수가 터질까 했는데 그동안 살아왔던 삶에 만감이 교차하겠죠"라며 박준금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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