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세영이 아이돌 전문 상대역에 등극할 전망이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우영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데 이어 스크린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박세영과 강인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 '고양이 장례식'을 원작으로 하며, 20대 청춘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감성 로맨스 영화이다.
이번 영화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그는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에 고민하고 아파하면서도 여전히 표현에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영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영화 '패션왕'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고양이 장례식'에선 사랑 앞에서 망설임 없이 표현하는 만화가 재희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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