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공예명장의 작품과 지역 우수 공예품이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선보인다.
광주공예명장은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 처음 실시된 제도다. 지난해 고경주(금속), 박영기(목공), 오석심(종이)씨에 이어, 올해는 정종구(목공), 한경희(종이)씨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각 단체별로 전시해온 광주·전남목조형협회, 광주한지조형작가회, 광주섬유공예가회, 광주금속공예가회, 광주여류생활도자회, 흙의 마음, 한국심지공예가회 등 지역 공예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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