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안전도시’라는 주제로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80개 안전증진 프로그램 수행 등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생활 안전 정착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북구 일곡동 주민자치위원 임병찬(50)씨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안전처장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5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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