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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화성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참여…10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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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

화성지역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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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1203억원이 투입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화장장)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광명시는 화성시가 공동장사시설 참여를 제의함에 따라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사항을 논의해 왔다.
협의 결과에 따라 광명시는 2016년부터 3년간 모두 106억원을 부담한다. 광명 시민들은 2018년 화성 장사시설이 완공되면 10만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동장사시설 후보지로 선정된 화성 매송면은 광명시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화성 공동장사시설은 부천, 화성,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시가 최종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1203억원이며 국ㆍ도비 177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026억원 중 10%는 5개 시가 균등비율로 부담한다.

나머지 90%는 지자체별 인구비율에 따라 차등 분담한다. 화성 공동장사시설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에 오는 2016년 상반기 착공해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안양ㆍ평택ㆍ군포ㆍ의왕ㆍ과천도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사업비 부담 등의 이유로 사업참여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사업 부지면적은 36만4448㎡로 줄어든 반면, 화장시설(14기)과 봉안시설(2만7030기), 자연장지(3만8200기)는 규모가 늘어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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