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각종 사기로부터 노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 노인 100여명은 경남은행 금융강사가 준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금융사기·물품사기·기관 사칭 사기 등 각종 사기 사례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게임과 퀴즈 풀이 형식으로 대처 방법을 되짚었다.
이인호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처음 열린 사기 예방 교육을 리뷰해 경남·울산지역 여타 복지관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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