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가전제품 소음등급제, 거리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홍보용 옥외 간판의 규격화도 추진한다.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계단이용과 문 손잡이 등에 관한 표준도 제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과제는 CCTV 해상도와 페트병-뚜껑, 버스 좌석 간 간격, 노트북 컴퓨터 배터리 사용시간 측정방법 표준화 등이 포함됐다.
또 정부는 음료수 당도 함량 등급과 콘택트렌즈 관련 렌즈용기, 집게, 케이스와 칫솔모의 강도, 휴지의 표기방법 등도 표준화하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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