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까지 동신대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가족회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개막식 이후 ‘2014 동신대학교 산학협력의 날’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며,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와 우수학과를 시상해 대학 내에 산학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가족회사 박람회 기간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보부스가 설치되며,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 창조경제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관련 지역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동신대는 현재 540개 가족회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사업 선정이후 가족 회사를 위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크루즈 플랫폼 시스템을 가동, 기술 지원에서부터 경영지원, 해외신기술 정보 제공, 행정·재정 지원, 마케팅, 홍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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