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미아점, 연탄 1만2000장(480만원 상당) 후원
강북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가 주최,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연탄 1만2000장(48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안겨드리기 위한 강북구 '희망 온(溫)데이'.
19일 수유1동과 송천동 일대 19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데 이어 22일 삼양동과 우이동 일대 23세대를 지원, 이 밖에도 강북구 전 지역에서 13개팀으로 나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손수 나르며 전달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9일 행사에 참여한 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하루를 동행하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면서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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