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북구, 저탄소 녹색활동가 그린리더 키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1일까지 강북구청 환경과에서 접수,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활동가 ‘그린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그린리더 초급자 양성과정은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자라나는 유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키즈(Green Kids)’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구민대상 교육은 기후변화 관련 서울시 정책과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고 그린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친환경 EM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5· 26일 이틀 동안 2회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EM비누, 멀티탭 등 친환경 제품이 증정된다.

교육 신청은 21일까지 강북구 환경과 팩스(Fax.901-6740) 또는 전화(☎901-6733)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배우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세대 그린리더인 ‘그린키즈’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대상 교육은 스티커를 이용한 ‘푸른나무 꾸미기’ 체험활동과 매직복화술(마술)을 이용한 환경교육 공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역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어린이 200여명을 교육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그린리더(키즈) 배지를 수여한다.

교육은 20· 21·28일 총 3회이며, 올해 시범기간을 거쳐 내년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그린스타트 구민대상 초급자 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과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 기후변화교육센터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이끄는 녹색 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