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린은 미래 주택의 신기술과 성능을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택 설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문을 열었다.
또 진동 체험대에서 가상 지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대는 진도 4와 진도 7의 지진진동을 느낄 수 있게 설치됐다. 구조물의 상부층과 하부층을 분리해 지진에너지 대부분을 흡수할 수 있는 면진기술을 적용한 기술과 일반 구조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그린은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개관하며, 홈페이지(http://thegreen.lh.or.kr)에서 사전 예약한 후 관람할 수 있다. 공동체 주거문화와 미래주택기술에 대한 체험은 현장실무 경험이 있는 담당자의 안내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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