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특별무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산업통상자원부, 2014지역희망박람회 준비사무국은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로버트 할리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등 유명인사 8명이 참가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지역희망박람회 : 지역발전위원회, 13개 관계 부처, 17개 시·도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정책 종합박람회로, 12월3일(수)부터 6일(토)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지역에서 만들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컨퍼런스, 성공사례발표회, 일자리박람회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크게 ‘함께하다’, ‘놀자’, ‘해보자’는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로버트 할리와 양준혁씨는 ‘함께하다’의 테마로 발표한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다문화 DNA,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증가하는 외국인 귀화자들과 어떻게 하면 희망차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보자’의 강연자로 나서는 이혜정씨는 평범한 주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가로 변신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경력단절, 유리천장 등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연사, 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14 지역희망박람회 홈페이지(누리집, www.happyregion.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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