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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사' 김부선 "아파트 비리, 가십거리 아냐…민생문제"

최종수정 2014.11.19 09:32 기사입력 2014.1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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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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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사' 김부선, "아파트 비리 문제 가십거리 아냐…중요 민생문제" 관심 촉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8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부선은 "아파트 비리 문제는 술자리에서나 논할 가십거리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민생 문제"라며 "난방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주거 환경인데도 아예 돈이 없어 못내는 어려운 사람들도 있고 전기가 끊긴 사람들도 있고 대신 석유난로 켜놓다 넘어져 불이 나서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은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김부선이 제기한 이른바 '0원 난방비 아파트'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은 한 성동구 모 아파트 11가구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부선은 "경찰이 나머지 분들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을 한 것은 난방비를 안냈거나 적게 내어 문제가 있지만 왜 그렇게 되었으며 누가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렇게 범법 행위를 하였는지 과학적으로 밝혀 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한마디로 죄는 크고 명백하게 드러났지만 그 죄를 구체적으로 누가 지었는지 특정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이것은 매우 공적인 일이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문제 제기였다"며 "무슨 명예훼손이 있을 수 있겠나?"며 반문했다.

김부선을 고소한 고소인은 김부선과 대립각을 세운 아파트 전 부녀회장과 동대표다. 이들은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자마자 김부선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끝으로 김부선은 경찰, 기자, PD, 국회, 검찰 등 각계각층에 관심을 촉구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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