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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아사이베리 주스 출시

최종수정 2014.11.16 12:00 기사입력 2014.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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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PL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마트가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PL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마트가 16일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PL 주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PL: Private Label,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주스는 원액 85%, 30%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만9800원(1000ml), 9800원(1000ml)이다.
이는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99% 농도의 ‘아사이베리’ 원액과 간접 비교해도 50% 가량 저렴한 ‘반값’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주스가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비결은 원물인 ‘아사이베리 펄프(과육)’를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아사이베리’는 국내에서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사이베리 농장 → 현지 수출업자 → 국내 수입업자 → 도매상 → 유통업체’의 5단계를 거친다.

반면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는 이마트가 직접 브라질에서 농장을 직영으로 관리하는 미국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제네시스투데이(브라질 농장) → 웰팜(국내 가공업체) → 이마트로 유통 단계를 3단계로 낮췄다.
또 이마트는 일시에 아사이베리 원물(펄프)을 20t 규모로 대량 구매해 수입 원가를 낮췄다.

제네시스투데이는 미국 내 아사이베리 시장 점유율 2위 원물 생산업체로 현지 할인점인 월마트와 타겟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브라질 아마존 현지에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품질 관리 측면에서 타 업체보다 우수하다. 이마트는 이렇게 직접 수입해온 ‘아사이베리 원물’을 국내 액상과즙 전문 가공 업체인 ‘웰팜’에 위탁해 유통과 생산을 분담했다.

아사이베리는 타임지 10대 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의 20배가 넘는 매우 높은 항산화력을 갖고 있으며,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6,9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아사이베리는 1회 먹으면 5대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와 오메가 지방산까지 한번에 섭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신이 내린 선물’로 알려진 ‘하와이안 노니’ 주스 2종도 함께 선보이며 수퍼베리 주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이마트가 출시하는 ‘이마트 하와이안 노니 주스’는 원액 80%,30%가 1000ml 1병에 각각 1만9800원, 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하와이 최대 노니 가공사인 ‘노니 바이오텍’에서 원물을 수입했다.

이태경 이마트 가공담당 상무는 “아사이베리는 가격이 높아 온 가족이 마시기가 힘들었다”며 “브라질과 하와이 산지를 수 차례 오간 끝에 합리적인 가격의 주스를 출시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효과가 뛰어난 다른 수퍼푸드 원물을 직접 구매해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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