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행정 부문 안전한 명품 먹거리 제공 노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권익증진 부문, 소비자 행정(공익) 부문, 소비자 입법 부문, 소비자 브랜드 부문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며, 올 한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고창군은 소비자행정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고창군은 소비자에게 청정하고 안전한 명품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관내 소규모업체 HACCP 시설 지원, 농산물 생산이력제, 선별 시스템 및 브랜드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고의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의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최종 30개 단체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깨끗한 환경 속에 산과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 받을 수 있는 청정 명품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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