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전달할 예정인 지원금은 생명보험재단에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직장인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으로 추진했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서 최고 감량을 한 LG전자팀의 시상금으로 이 중 50%를 기부한다.
생명보험재단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는 총 8개 기업 20개팀(총 100명)이 참여했다. 100일 동안 8700만 걸음을 걸어 총 405kg을 감량했다. 특히 LG전자 3개팀은 체지방률 감량비율에서 1, 2,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대 상금을 수상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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