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곡성읍 단군전에 백당 신태윤 선생 기념관이 10월 3일 개천절에 개관해 무료 개방 운영하고있다.
사단법인 국조단군곡성숭모회(대표 김학근)가 주도하고, 곡성군 유지들과 출향 인사 재경향우회 및 재광향우회 전현직 회장들이 적극 협찬하여 총사업 1억4천3백만원(도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자부담 4천3백만원)으로 한옥(삼칸 팔자 지붕)으로 새로 신축하고 백당 선생님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했다.
신태윤 선생의 옥중 저서 우리나라 역사인정사, 도해삼일신고, 고려사절요, 대한사략운기 등 저서와 단군에 관련된 서적, 대한독립운동 관련 자료와 도서, 백당선생 관련 신문 기사와 사진 및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소장 도서들과 곡성 3.1운동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곡성군의 애국지사 23인, 호남의 양한묵 선생을 비롯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독립기념관에 의뢰해 자료를 제공받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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