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5살 남아, 손가락 절단 사고 발생…어쩌다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 '오즈의 성'에서 5세 남자 어린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 회전 원통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실내 놀이기구로 키 110㎝이상이면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도록 돼있다.
김군은 넘어지며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1㎝틈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갔고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 2가 절단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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