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론 주력제품은 페트론 실버(Silver), 레포사도(Reposado), 아네호(Anejo) 총 3종으로, 멕시코 특산 식물인 아가베(용설란)를 100% 사용해 전통적인 테킬라 제조공정인 타호나(Tahona) 방식으로 생산한다.
페트론은 완제품 한 병을 만드는데 약 60회 이상의 공정과 14가지가 넘는 검사를 거쳐 생산된다. 엄격한 제작 과정을 통해 생산되어 세계적으로 200만병 이상 판매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11년 애플, 삼성과 함께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로열티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페트론은 고품질의 아가베가 가진 달콤한 맛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즐길 때 가장 완벽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슬래머나 마가리타 등의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하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6만∼18만원대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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