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정종섭 안행부 장관에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억 원짜리 전세에 들간다고 한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 의원은 "(박 시장이 입주할 전세 공관은) 200여평에 방이 7개"라며 "행정은 안 하고 정치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지방자치법에 공관에 대한 규모와 용도가 있다. 공관은 시대에 맞게 규모를 적정하게 하고 용도도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 장관은 "그 방향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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