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자활사업교류방문 및 소양교육’을 제주 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제주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참여자 및 실무자의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높이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쉼과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여 자립자활사업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정남진주거복지사업단, 깔끄미청소사업단, 자연마을(영농)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 내 저소득층 65명과 장흥지역자활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에게 “그간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진정한 자활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교육, 상담, 훈련, 사업단운영, 자활기업설립을 위한 정신적·경제적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탈 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성과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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