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SDI "파워뱅크 보조배터리 수요 3억개로 증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권명숙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41,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1.75% 거래량 786,062 전일가 630,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소형전지 마케팅팀장(상무)은 30일 실적설명회(IR)에서 "유니바디(알루미늄을 통째로 깎아서 만든 본체 형태) 형태의 모바일 제품이 늘어나더라도 파워뱅크 보조배터리 등 판매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플라스틱 케이스 대신 메탈 소재가 인기를 끌면서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해지면 매출에도 타격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권 상무는 "탈착식 배터리 대신 내장형 배터리의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파워뱅크 보조배터리 판매가 많이 늘어났다"며 "지난해 1억개 정도의 수요를 보이던 파워뱅크는 올해 3억개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액세서리 업체 뿐 아니라 세트제조업체가 파워뱅크를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주 중국 등을 중심으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현재 탈착형 배터리 2개를 판매하는 것 보다는 파워뱅크 1개를 팔았을 때의 수익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권 상무는 "일체형 스마트폰이 늘어난 영향이 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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