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9개 평가 분야별로 민간 및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30명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수행했고, 그 결과를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나주시는 이 중 전남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사회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나주시의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맞춤형 실적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성과관리제와 연계하여 민선6기 공약사항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실적관리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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