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장군 주장은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성주 소장의 남침 땅굴 존재 주장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침용 땅굴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질연구원 등과의 공개 검증은 물론 허구성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도 열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한성주 장군(땅굴안보국민연합공동대표)은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남침 땅굴은 분명히 존재한다. 부끄럽지만 현역(군인) 시절에는 본인도 남침 땅굴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땅굴 진짜 있으려나"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국방부는 없다네"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누구 말이 맞나"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등산할 때 유심히 봐야겠다"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북한 짜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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