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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7540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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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일, 하루 40분 걷기, 양재천 영동6교 ~ 대치중학교 앞 왕복 5km 코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1월1일 양재천 영동6교 남단광장에서 '강남 7540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7540 걷기운동이란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의미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시켜 건강을 도모하려는 구의 노약자에 대한 배려가 엿 보인다.
특히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집안에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자식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 내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듯싶다.

아우라 예술단의 석고마임 포토이벤트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 강남구생활체육회와 강남구걷기연합회가 주관, 국회의원, 구의원, 직능단체, 생활체육회 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이웃과의 사랑도 나눈다.
식후 행사 레크리에이션

식후 행사 레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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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걷기코스는 영동6교 남단 광장~보행자 육교 왕복 5km 구간이며 당일 약 1000여 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여 행사장 주변에 ‘의료구급반’을 운영하며 의료사고에 대비,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도 수십 명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완주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김형과 7080 추억스케치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완주자를 위한 시상과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구는 전 구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위해 ▲6개권역 건강걷기교실 운영과 동호회 육성 ▲대규모 걷기대회추진 ▲ 지역 내 다양한 걷기코스 개발 ▲걷기 효용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생활체육회 지도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걷기 운동은 장소와 비용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 구는 지역 내 40세 이상 된 전 구민의 80% 이상 걷기 운동에 참여하는 전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도 추진 중이다.

대회 참가문의는 강남구 걷기연합회 홈페이지(www.gangnamwalking.co.kr)나 강남구청 문화체육과(3423-5953)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다.

이호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구민 걷기행사는 밝고 활기찬 도시를 위한 행복한 걸음걸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 사이에서 걷기운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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