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결혼 소식에 과거 연인 송재희에 관심 쏟아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상민 의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김경란이 옛 연인 송재희와 결별 후 심경을 밝힌 과거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경란은 지난 8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지난 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6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을 하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올 초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후 김경란 측은 최근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1월 초 결혼한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송재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희, 송재희도 교회에서 만났었구나", "송재희, 송재희도 좋은 분 만나시길", "송재희, 당황스럽겠다", "송재희, 송재희도 결혼소식 알고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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