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봉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안전모니터 봉사단(지회장 김용환)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구석구석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주민안전예방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안전위해 요소들을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해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곡성군은 앞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민간부문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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