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드디어 나왔다" 오늘부터 예판…통신사별 혜택 '전격 비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판매가 24일 시작됐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아이폰 판매를 처음 시작해 이통사 간 고객 유치 경쟁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 이통사가 내놓은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판매 프로모션을 정리해봤다.
KT는 아이폰6 출시에 맞춰 새롭게 공개한 혜택은 없지만, 12개월 이상 사용 시 누적 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이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스펀지 플랜' 프로그램으로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을 살 때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출고가의 15%까지 결제할 수 있어 기존 가입자가 아이폰6·6 플러스를 살 때 일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을 처음 출시하는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을 최대한 싸게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스마트폰 보조금과 기존 사용 단말기의 중고 보상금에 더해 아이폰6의 1년 반 뒤보상금을 미리 주는 '제로(Zero) 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조금 20만∼30만원에 기존 단말기 중고 보상금 약 20만원, 미리 받는 아이폰6의 중고 보상금 약 20만원을 더하면 제품을 60만∼70만원 할인해 살 수 있다. 대신 18개월 뒤에 아이폰6를 반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반납하지 않고 계속 쓰려면 미리 받았던 보상금을 다시 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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