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당에서 정부조직법 협상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여야 TF 소속 의원 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해경 존치와 함께 청와대가 국가 재난사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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