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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1월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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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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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광교신도시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광교'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지하 3~지상 4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97~154㎡, 총 928가구로 건립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타워동 2개와 테라스동 1개, 전용면적 45~84㎡ 총 172실이다. 호수 조망을 극대화한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광교신도시 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자 호수공원 주변에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4곳 중 첫번째로 선보이는 물량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까지 이동거리는 기존 경로보다 7km,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돼 1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도로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광교테크노밸리에 200여개 업체에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고,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8만7000여명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청,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 대형 산업 및 업무시설이 건립되면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의 두 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양방향으로 호수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7㎞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변데크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자연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다.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으로 건립되며 전용률은 75%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를 선보인다. 방은 2개 이상, 전용 59㎡와 84㎡는 욕실도 2개씩 갖춘다. 주거시설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건물을 독립적으로 배치해 각각의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원천호수공원 전면에 스트리스형 테라스몰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화되고 ‘힐스테이트 광교’가 분양되면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개발중인 특별계획구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교통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 일대에 마련된다.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1670-1221

힐스테이트 광교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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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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