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앞 광장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제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그리고 협동조합 등 총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며 제품 홍보 및 판매, 미니 취업박람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행사, 어린이 요리 체험 마당, 머그컵 등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밀 빵, 김치, 혼합잡곡 등의 시식행사도 열린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은 이윤보다는 고용 및 사회서비스를 실현하는 착한기업으로 이러한 행사가 착한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토대를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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