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재무장관들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양국 경제 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어 "독일은 보통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은 성장세가 약해졌다"면서 "이에 따라 양국 모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엠마누엘 마크론 프랑스 경제장관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매우 낮아 독일과 프랑스가 행동을 취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독일이 프랑스 보다는 투자 능력이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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