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독일·프랑스, 유럽 침체 막고자 투자 확대 약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럽 경제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의 경기 침체를 막고자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 개혁에 나서기로 약속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재무장관들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양국 경제 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과 프랑스가 오는 12월 초까지 능력 한도 내에서 투자를 강화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은 보통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은 성장세가 약해졌다"면서 "이에 따라 양국 모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엠마누엘 마크론 프랑스 경제장관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매우 낮아 독일과 프랑스가 행동을 취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독일이 프랑스 보다는 투자 능력이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