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투표사고 총 3만2509건이 발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41억4900만원에 달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마권을 발매하는 과정이나 배당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부족사고와 잉여사고로 구분하고 있다. 잉여사고는 원인불명이나 조치 불가능한 전산기기 장애로 인한 사고를 뜻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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