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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플레이볼!…김경문·양상문 1차전 출사표는?

최종수정 2014.10.19 13:13 기사입력 2014.10.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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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사진=아시아경제 DB]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사진=아시아경제 DB]


[창원=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정규리그 4위 LG(62승 2무 64패)와 3위 NC(70승 1무 57패)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두 팀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한다. 양 팀 선발투수로는 류제국(31·LG·27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과 이재학(24·NC·29경기 10승 9패 평균자책점 4.21)이 마운드에 오른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2.6%(19/23)다. 양상문 LG 감독(53)과 김경문 NC 감독(56)도 "1차전이 중요하다. 특히 초반 주도권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믿을 뿐이다. 팽팽하게 가든 앞서든 뒤지든 선수들이 이겨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선취점을 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경기를 강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같은 단기전에서는 그 동안 꾸준히 잘했던 선수보다 평소에 잘 보이지 않던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특히 중심타자들은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잘 안 맞는 경우가 많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팀이 타순의 큰 변동 없이 늘 좋은 경기를 하는 쪽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포스트시즌에는 상대 투수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맨 왼쪽)[사진=김현민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맨 왼쪽)[사진=김현민 기자]


양 감독은 경기 초반 두세 점 리드가 전체 승부의 향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감독은 "한 점 정도는 모르겠지만 초반 두세 점을 정도를 앞서 나간다면 유리한 승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정규리그 막바지에 긴장감 높은 경기를 계속 했다. 그래서 오늘 같은 경기에 NC 선수들보다 더 편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학의 선발 등판에서 대해서는 "(이)재학이가 정규리그에서 우리팀에 강했기 때문에 예상은 했다. 우리 타자들도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만큼 목표는 우승"이라고 했다.

두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6전 8승 8패로 박빙의 승부를 했다. 한편 류제국은 LG를 상대로 세 경기 패배 없이 1승 평균자책점 5.00을, 이재학은 NC를 맞아 다섯 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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