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는 17일 이같은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해 "피해자가 4만명에 달하고 피해금액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기업범죄로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작전세력을 동원해 주가 조작으로 수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도 추가기소됐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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