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이달 20일부터 '애플 페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플 페이 서비스는 근접무선통신기술(NFC)을 활용하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온라인에서는 지문인식 솔루션인 터치ID 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뱅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은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미 발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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