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은 이달 들어 여섯 번째 '최고경영자(CEO) 런치소리통'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김병헌 LIG손보 사장이 일주일에 두세 차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러 직원들과 만나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 자리다. 이날에는 장기보전팀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산책을 즐기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사장은 "한 상에 앉아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가족을 '식구(食口)'라 일컫는다"며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가운데 모두가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런치소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들을 상시화시켜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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