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미리 내의와 수면잠옷 등 보온상품을 마련하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최근 2주(10/2~10/15)간 내의와 수면잠옷 등 겨울맞이 보온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영 롯데닷컴 패션의류팀 MD는 “보통 두꺼운 소재의 이지웨어의 경우 11월 중순 이후부터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하지만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 돼 기모나 극세사 소재의 이지웨어가 한 달 이상이나 빠르게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닷컴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기모내의, 수면양말, 밍크수면잠옷 등 겨울 이너웨어를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우리가족 꿀 잠 프로젝트! 미리보는 동내의&수면잠옷 특집전’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열려라 롯데닷컴’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간 내 롯데닷컴 구매사은 해당 카드로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 시 최대 20%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열려라 롯데닷컴’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설문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부문 최우수브랜드’ 선정 그리고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201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롯데닷컴이 ‘인터넷쇼핑몰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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