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래소 민영화 추진 계획’을 묻는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거래소의 방만 경영 문제가 해소됐다며 지난 7월 거래소를 중점 관리 대상에서 해제했다.
최 이사장은 "공공기관 지정 해제 사유를 갖췄고, 정부도 중점관리대상에서 빠지면 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으므로, 가능하면 11월, 12월 중 수시해제 대상에 포함되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년 1월 정기 공운위에서 (해제)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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