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15년 만에 드디어 '결혼'…"프로포즈는 오늘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고명환은 "예쁜 신부를 얻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임지은은 "실감이 잘 안 난다.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좋다.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명환은 "프로포즈를 아직 못했다"며 "오늘 밤에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신혼여행을 미룬다. 두 사람은 임지은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15년만에 드디어 축하해요", "고명환 임지은, 행복하게 사세요", "고명환 임지은, 쌍둥이 응원하겠습니다", "고명환 임지은,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를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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