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 이 이달 경기도 화성시에서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221-100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371가구, 74㎡ 303가구, 84㎡ 591가구 등 총 1265가구로 이루어진 봉담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단지 인근에 과천-봉담, 봉담-동탄,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로 동탄 20분대, 강남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선 전철 연장선 봉담역(예정)이 들어서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우리 일대는 이미 47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대형마트, 봉담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화초, 와우초, 와우중, 동화중, 수원대 등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또한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입주자의 위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자동환기 센서,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칫솔살균기 등의 아이템이 각 가구에 적용된다. 시스템 에어컨,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쌀냉장고, 식기세척기,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등은 선택사항이다.
현관 앞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고화질 CCTV,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0일 문을 연다. 문의 031-298-1265.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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