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유조선은 싱가포르를 출항한 지 불과 40분 만에 실종됐다. 배에는 18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해적들의 습격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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