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합동 청소 실시
남구는 도로변 및 주택가, 원룸촌, 방치되고 있는 빈 땅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에 따르면 일제 대청소는 남구 관내 전역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18개조를 구성해 수시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공공지역 및 거리 등에 무단 투기된 불법 쓰레기이며 주택가 종량제 봉투 외 배출된 생활 쓰레기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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